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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7장 13-23


‘내가 옛적에 내 손을 들어 맹세하여 이 땅을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하였나니 너희는 공평하게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이 땅 경계선은 이러하니라 북쪽은 대해에서 헤들론 길을 거쳐 스닷 어귀까지니’(14-15)

이제 하나님은 회복된 땅을 열두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세하게 경계선을 그어 주십니다.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타국인 곧 너희 가운데에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타국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 같이 여기고 그들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22)

그리고 타국인에게도 기업을 나누게 하십니다.

아무리 달라도 그 땅에 사는 한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기업을 주시고 경계를 주셨습니다.

그 안에서 보호받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둘러싼 경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넘는 것은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자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입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이 넘지 말라시는 경계를 넘으며 얼마나 많이 나를 위해 다른 사람의 불편을 강요해 왔는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 경계를 옮기는 것이 배려이고, 섬김이고,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경계를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삶의 경계를 지키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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