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2장 1-10
- SJCC
- 2016년 5월 3일
- 1분 분량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 정체성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깨끗한 옷을 입은 사람과 더러운 옷을 입은 사람은 같은 사람이라도 그 행동이 다를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존귀한 자로 여기시고 그렇게 만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스스로 비하하며 해야 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몰라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그렇게 만드신 이유는 우리가 ‘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체성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해야 하는 소명으로 이어집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나의 정체를 분명히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것을 마음에 새길 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을 이루어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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