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2장 12-22
- SJCC
- 2016년 5월 14일
- 1분 분량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17)
세상에는 많은 가짜들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가짜 신앙을 ‘물 없는 샘’과 ‘한 순간에 사라지는 안개’로 비유하며 말씀합니다.
물 없는 샘도 샘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가까이 가기까지 현혹합니다.
멀리서 볼 때는 분명히 샘입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보면 결국은 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모양만 샘이었기 때문입니다.
안개가 끼면 마치 온 세상이 안개로 가득하게 보입니다.
안개가 대세입니다.
그러나 아침 해가 뜨면 안개는 금새 사라집니다.
유행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것에 마음을 두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에 속지 마십시오.
그 화려함 뒤의 실체는 거짓입니다.
교회가 물없는 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늬만 샘인 것입니다.
내 정욕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말하는 것을 따라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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