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2장 1-13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4)

천사가 미래의 예루살렘이 번성할 것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현재에 미래를 심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실 것인지, 교회를 어떻게 인도하실지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그 비전이 있어야 그 비전을 오늘 심을 수 있습니다.

폐허 속에서 번성할 예루살렘의 미래를 준비하듯이 우리는 오늘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가슴에 품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11)

우리는 이런 꿈을 꾸어야 합니다.

예루살렘이 회복되고 그 안에 하나님이 온전히 거하시는 꿈입니다.

곧 우리의 예루살렘인 교회가 회복되고, 또한 나의 예루살렘인 나의 삶이 회복되는 그 날을 꿈꾸어야 합니다.

그 날을 꿈꾸고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오늘 준비하십시오.

오늘 우리의 척박한 삶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이루어질 풍성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오늘도 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