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4장 1-14
- SJCC
- 2016년 5월 20일
- 1분 분량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10)
사람들은 스룹바벨의 성전이 과거 솔로몬의 성전에 비해 작고 초라하다는 것에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은 일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고 말씀하십니다.
불 속에서 건진 그슬린 나무와 같은 이스라엘, 지금 포로에서 귀환한 후 형편없는 상태에서 살고 있는 그들, 지금 그들이 건축하고 있는 성전은 그리 아름다운 것도 아니었고, 그들은 여전히 힘 없는 식민지에 불과한 모습이었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이스라엘을 순금으로 만든 등대로 표현하고 계십니다.
사람들 보기에는 긁히고 찢어지고 상한 모습이지만 하나님 보기에는 순금으로 만든 귀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 가진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있는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서 아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어떤 작은 일을 하더라도 우리가 소중하기에 그 일이 중한 것입니다.
크고 잘 되는 일이 복된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것이 복된 것인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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