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1장 1-14
- SJCC
- 2016년 6월 22일
- 1분 분량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1-2)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었지만 예루살렘은 여전히 살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주민은 적고 가옥도 건축되지 않았으며 안전의 문제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곳에 거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버리고 불편과 위험을 무릅쓰고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어려울 때 리더들이 먼저 그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으려 할때 리더가 가는 모범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리더가 모범을 보일 때 나머지 제삐뽑기로 뽑힌 십분의 일의 사람이 말없이 순종하며 따라갔습니다.
자원하여 헌신하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앞에서 먼저 헌신하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3절부터는 예루살렘에 거주한 리더들의 명단이 길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명단에 기록된 이름은 무엇인가를 얻었기 때문에 기록된 것이 아니라 포기하였기 때문에 기록된 이름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내가 오늘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더 많이, 더 자주 포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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