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3장 23-31
‘그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그들의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 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23-24)
느헤미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유다 백성들은 다시 이방인과 결혼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로 인한 문제로 히브리어를 하지 못하는 자녀들이 생겼습니다.
언어를 모르는데 어찌 유다 사람으로서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도 사마리아 총독으로 있던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세상 유익을 영적 유익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가치관이 변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세상 가치관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가치관의 변화 또한 정체성을 잃게 합니다.
세상이 변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 자신과 우리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확실히 아십시오.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고 이제 일어나 우리가 해야하는 거룩한 일을 이루어 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