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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 1장 1-14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오늘 본문은 에돔에 대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거했던 곳은 아주 좁은 바위 협곡으로 되어 있는 천연의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약하기에 평지로 내려오지 못하고 산 위에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자위하며 높은 자라고 말하고 교만하였던 것입니다.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4)

교만은 금세 무너질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교만은 많은 죄의 뿌리가 됩니다.

인간은 교만하여 죄를 저지릅니다.

스스로 남보다 높다고 여기기 때문에 파생되는 수없이 많은 죄를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많이 교만한지, 그리고 그것 때문에 내가 얼마나 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자랑할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에돔도 교만하였습니다.

오늘도 교만을 경계하며 교만과 싸우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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