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장 1-14
- SJCC
- 2016년 7월 14일
- 1분 분량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4)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이 기생 라합을 만난 이야기입니다.
본문에서 기생 라합은 마치 모든 것을 기다린 사람처럼 정탐꾼을 보호합니다.
여리고 왕을 두려웠을텐데, 주저함없이 일을 처리합니다.
라합은 이미 그가 섬기던 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녀가 속한 나라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11)
사람은 고민해야 합니다.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고민하지 않는 삶은 멸망의 길에 이르게 됩니다.
크리스챤인 우리도 우리가 가는 길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 생각해야 합니다.
고뇌가 있는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 됩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고 사람을 살리는 진정한 믿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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