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4장 15-24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21-22)

많은 사람들이 세월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 분명히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였고, 그로 인해 크게 감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면 마치 그런 일이 우연히 되어진 것처럼 생각됩니다.

어떤 면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일어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면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후대에까지 전해져야 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 은혜가 자녀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까?

과거에 임한 그 은혜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할 때 우리는 굳건한 반석위에 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