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7장 14-18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 하니’(14)

요셉 자손은 여호와께서 복을 주셔서 큰 민족이 된 자신들에게 여호수아가 한 분깃만 주었다고 불평합니다.

문제가 없는 현실은 없습니다.

부족하고 약한 부분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때론 강점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요셉지파는 복을 받았고 큰 지파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제 땅이 좁다고 불평합니다.

문제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의 왜곡된 마음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15)

탐욕과 교만에 사로잡힌 요셉지파에게 내려진 처방은 무엇입니까?

‘스스로 개척하라’ 입니다.

우리에겐 각자 고유한 길이 있습니다.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형제를 향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멈춰서서 사명의 방향을 다시 확인하고, 우리의 대적이들이 있는 곳을 개척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