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8장 1-10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3)

내 범위에 머물러 있으면 성장은 없습니다.

성장이란 경험의 선을 깨고 넘어갈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선으로 인도하는 것은 비전과 사명입니다.

지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왔다고 할지라도 선 안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지체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각 지파에 세 사람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4)

항상 현실의 적당한 지점에서 멈추려는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내게 보여주시고 약속하신 그 기업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자리가 아니라면 멈추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에게 주신 분깃의 기업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내가 나아가야 할 곳이 어딘지를 그리며 그 곳을 향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