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0장 1-9
- SJCC
- 2016년 8월 20일
- 1분 분량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2-3)
도피성 제도는 인간의 연약함과 죄성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도피성 제도를 아는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야 할 것을 말해 줍니다.
삶에는 도피성 같은 여지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런 여지에 대해 말하는데 우리는 때로 너무 정확합니다.
자기 입장에서만 정확한 것은 위험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여지를 남기십시오.
사람을 대할 때 도피성을 만들어 주십시오.
부지중에 한 실수와 허물은 도피성에 숨도록 남겨두십시오.
도피성 제도는 피의 보복을 끊기 위함이었습니다.
악의 고리를 끊는 제도입니다.
악을 악으로 갚음으로 죄가 더 만들어지는 것을 끊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악으로 대할 때 그 악의 고리를 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으로 악의 고리를 끊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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