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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2장 10-20


‘이스라엘 자손이 들은즉 이르기를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의 맨 앞쪽 요단 언덕 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쪽에 제단을 쌓았다 하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를 듣자 곧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그들과 싸우러 가려 하니라’(11-12)

요단 동편 지파 사람들이 요단강 가에 제단을 쌓은 것으로 인하여 요단 동편과 서편 사이에 전쟁의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진심은 그런 것이 아니었지만 제단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사람들이 하나의 오해 때문에 서로를 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오해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오해로 인하여 많은 미움과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를 길르앗 땅으로 보내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를 보게 하되’(13)

오해로 생긴 골을 무엇으로 매울 수 있습니까?

일단 멈춰서야 합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그 문제의 제단이 서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까이 간다는 것은 상처 받을 수 있는 위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이 위험한 사랑이 아니고는 그 골을 매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이고 우리가 따라가야 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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