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6장 17-27
- SJCC
- 2016년 10월 14일
- 1분 분량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17)
믿음은 우리 안에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분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를 찾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의 의를 찾는 것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드러나야 합니다.
내가 죽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있습니까?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26)
하나님의 의를 알게 된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순종입니다.
믿음은 지식과 삶이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고 순종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순종은 하나입니다.
오늘도 분쟁하는 교만한 마음이 아니라 내가 죽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의의 길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