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2장 1-23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5)

사람들이 저마다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물질을 주고 만족을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랑하는 자는 우상들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권력이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재물이기도 합니다.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7)

세상에서 열심히 사랑하는 자를 따라 간 사람들의 현실입니다.

그들은 그 사랑을 완성하지 못합니다.

그 사랑은 실체가 없는 것이고, 비인격적이고, 속임수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면서 따라가지만 그것을 결코 잡을 수 없습니다.

거짓된 사랑을 쫓고 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서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들이 거짓된 사랑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과의 사랑을 쫓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