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장 1-6
- SJCC
- 2016년 11월 1일
- 1분 분량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1-2)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말씀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늘 말씀을 즐거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즐거워하고 있다는 것은 말씀을 더 깊이 깨닫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헛되이 흘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안에 생명수가 되도록 묵상합니다.
묵상한다는 것은 다시 생각하는 것입니다.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 안에서 어떻게 적용될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복이란 근원적으로 관계입니다. 맺지 말아야 할 관계를 거절하고, 맺어야 할 관계에 머무르는 것이 복입니다. 생명과 맺은 관계는 열매가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 것과 묶였다면 바람에 날려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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