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2:1-17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12)

이 말씀을 듣던 이스라엘의 백성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백성인데 어디로 돌아오라는 말인가?’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많은 이들이 실제로는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것에 취해 있는 상태에서 돌아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울며 애통하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13)

하나님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길을 진지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시대입니다.

믿음이 아닌 것을 믿음으로 착각하는 시대입니다.

스스로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진지하게 우리의 전 삶이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