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1-8
- SJCC
- 2017년 1월 11일
- 1분 분량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7)
디모데가 의지하고 있던 바울이 다시 감옥에 갇혔습니다.
디모데는 나이도 젊었고, 에베소에서 목회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지금 힘들어하고 있었고, 의기소침해져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 디모데에게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8)
세상에 갇힌 바울은 패배자로서 갇힌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를 위하여 갇힌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그것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다양한 압박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난만 있으면 패배자입니다.
그러나 그 고난에 복음이 덧붙여지면 승리자입니다.
고난 중에도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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