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9-18
- SJCC
- 2017년 1월 12일
- 1분 분량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9)
우리는 우리의 행위대로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구원의 자리로, 소명의 자리로 부름을 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죄 많고,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해야 하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16-17)
바울이 감옥에 갇혔을 때, 바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지런히 바울을 찾아와 만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오네시보로였습니다.
그 누구도 죽음을 앞둔 노인을 돌보지 않을 때 오네시보로는 부지런히 찾아가 바울을 만나주었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사람은 두 부류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외면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 희망을 줄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인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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