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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9-22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10)

죽음을 앞둔 바울이 마지막으로 그 주변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데마는 바울을 배반하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다’(11)는 바울의 말과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다’(16)는 말을 통해 볼 때 바울은 지금 배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누가는 여전히 바울과 함께 하였습니다.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디모데에게 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가가 그에게 유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마지막에 그를 위로하고 힘이 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사람들 속에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바울이 만약 그를 배신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더 이상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았다면 그는 누가와 마가와 디모데를 통한 위안과 기쁨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그를 대적하는 사람과 배신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도 복음을 나눈 사람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기억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마칠 때 우리가 이 땅에 남기는 선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지금 내가 죽는다면 나는 어떤 사람들을 남길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을 남겨야 합니다.

나쁜 만남으로 인해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남기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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