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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5-38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25)

베들레헴에서 아기 예수를 경배한 목자들이 그들의 삶의 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홀연히 나타난 천사들에 의하여 아기 예수를 경배한 반면, 오늘 말씀에서 나타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성령의 사람이었던 시므온은 성전에 들어온 아기 예수님을 보고 그분이 메시아임을 한눈에 알아봅니다.

식민지 시대, 먹고 살기 급급한 시대였지만, 성령에 온전히 붙잡힌 바 사람이어서 미래를 보고 준비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현실에만 급급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보지 못합니다.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미래를 볼 수 있고,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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