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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28-45

  • SJCC
  • 2017년 2월 20일
  • 1분 분량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36)

예수님이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산에 올라 기도하실 때 용모가 변하고 옷에 광채가 납니다.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이야기하시고 구름이 덮치며 성부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영광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다시 그들앞에 보이는 것은 허름하고 평범한 옷을 걸친 예수님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경험합니다.

말씀에서 은혜를 받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눈물도 흘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현실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주님의 영광이 흐릿해집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제자들이 지금 보고 있는 허름한 옷을 입은 에수님이 그 영광의 주님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했듯이 오늘도 우리도 그러합니다.

우리가 진정 주님의 영광을 보았다면 우리의 가슴에 주님이 영광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현실은 우리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은 우리 가슴 안에 있는 영광이 현실입니다.

그 영광을 가지고 현실을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보며 오늘 하루를 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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