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29-3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그들에게 빛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빛을 움 속에 숨겨 두거나 말 아래에 넣어둡니다.
말씀이 자신의 온 몸을 비추고, 주위를 비추어야 하는데,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만 비춤으로 그 말씀이 결국은 죽게 만듭니다.
말씀을 들으면 그것이 우리의 모든 것을 비추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이 비추는 환하고 영광스러운 삶이 됩니다.
말씀이 내 삶에 모든 부분을 강력하게 비추게 하십시오.
주일에만, 교회에서만 듣고 생각하는 말씀이 아니라 나의 모든 생활을 비추는 말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